권익현 군수, 문찬기 의장 등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국회 이원택 의윈(김제·부안/민주당)은 4일, 부안 모항 해수욕장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주민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애로사항 청취 등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화 활동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이용을 권장하는 중소규모 해수욕장 25선에 부안 모항과 위도 해수욕장이 선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일 해수욕장 개장 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 행사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 김연식 연락사무소장과 김정기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원택 의원은 “부안 모항과 위도 해수욕장이 정부 권장 해수욕장 25선에 선정돼 올여름 많은 관광객이 우리 부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안군과 함께 철저한 방역과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모항 해수욕장 등 부안군의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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