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최근 실시한‘2020 친절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가 향상됨으로써 민선7기 시책 사업에 대해 2019년에 이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해 각종 친절행정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 것과 직원들의 친절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조사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일 친절 행정에 앞장 선 공무원 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친절 공무원은 시민이 직접 추천한 공무원 친절 우수사례, 민원 처리 실적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 결과 투자유치과 송민준 주무관, 모현동 김우진 동장, 세무과 이은경 주무관, 복지정책과 유미경 주무관, 함열읍 김미라 계장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친절행정을 펼치면서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부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헌율 시장은 수상자들에게“어떠한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항상 준비된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타의 모범을 보인 것에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친절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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