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전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전북TP와 공동으로 28일 전주시 팔복동에 소재한 ‘전주스마트공장배움터’에서 도내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에서 지역산업 진흥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동시에 도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스마트공장 배움터’ 견학 프로그램을 겸해 마련했다.
디지털 경제에서 기존 아날로그 제조 환경을 스마트화 하는 것은 기업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국비와 도비 지원을 통해 307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고, 올해는 122개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명회 참여 공무원들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시·군별 설명회 일정 등을 논의하고 지역업체의 스마트공장 도입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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