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에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완산소방서는 14일 생활 속 벌 쏘임 피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은 주변에 음료, 과일 등 단 음식을 두지 말고,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를 피할 것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높은 곳에 있는 벌집을 제거하려다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안전한 곳에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장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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