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지난 10일 저출산 극복·농어업 소득 증대 공약을 발표했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친환경 농수산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 사업의 전국 확대, 지원 대상자를 기존의 임산부에서 영유아까지 확대, 지원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에 수산물까지 포함, 자부담 비율을 20%에서 10%로 단계적 인하 등이다.
김관영 후보는 “잘 먹고 건강한 사회, 농·어가 수입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생 방안”이라며 “출산율 증진과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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