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팔복동 주정판매월드(대표 서호준)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에탄올 소독약품 2100L를 기증했다.
주정판매월드는 팔복동 관내에 위치한 업체로 의약품제조용, 원료추출용, 식품보존용, 살균소독제, 친환경 농작물 재배, 화장품 등 일상생활에 산업 전반에 주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발효주정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에탄올 소독약품은 최근 신종 코로나19가 점차 확산되는 가운데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과 종교시설 등에 소독약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독약품으로 코로나19확산 방지에 크게 이바지 할 예정이다.
김종학 대표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계시다”며 “이번 소독약품으로 공동주택단지 및 종교시설 등 대규모시설에 사용하여 코로나확산방지에 이바지하고자 기부하게되었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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