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21:56 (목)
임정엽, 농촌 인구감소 대응책 마련 해야
상태바
임정엽, 농촌 인구감소 대응책 마련 해야
  • 양규진 기자
  • 승인 2020.03.17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정엽 완무진장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북 10조 예산' 등 대표 공약을 잇따라 발표함에 따라 지역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소멸대응특별법 제정과 ▲출산부터 대학까지 정부책임교육,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방에 숨결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전북예산 10조원 견인’에 이은 2탄으로 ‘지역인구 감소 문제해결’을 위한 해결 방안이다.

‘지방소멸대응특별법’은 임 예비후보가 인구유출 등으로 지역에 심각한 위기에 처하면서 고심 끝에 내놓은 국가적인 차원의 종합전략으로 법안 초안은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발전계획과 기본계획 등을 주기적으로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점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민간투자 활성화와 도로망 확충, 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조세특례 등이 담겨있다.

‘출산부터 대학까지 정부 책임교육’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예산에 따라 농어촌 지역 학생과 지방거점 국립대학부터 ‘정부 책임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출발은 완주군과 무진장 중심의 ‘시범사업 후 전면 확대’ 방식으로 최종적으론 정부가 맡아야 한다는 구상안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핵심은 전북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등의 유형 등을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공공기관 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는 방안이다.

임 예비후보는 “수도권에 있는 식품관련 공기업 2곳, 농?임업관련 3곳이 유치대상으로 파악 됐다”며 “혁신도시 성장과 발전, 지역경제와 인구유입을 위해 집적화해야 할 대상이다”고 말했다.양규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