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14:58 (수)
진안군의료원 시설 및 의료상황 점검
상태바
진안군의료원 시설 및 의료상황 점검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3.16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 지사, 코로나19 도민 불안감 해소 행보
감염병전담병원인 진안군의료원 찾아 격려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코로나19에 대한 병상 확보상황을 확인하는 등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이송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송하진 지사는 13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진안군의료원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도내·외 확진자 수용을 위한 병상 준비와 시설 안전 등 전반적인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에는 송하진 지사와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 등이 함께했다. 진안군의료원은 도내 감염병전담병원 3곳 중 하나다.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해 3층 병실의 공조시스템을 보완하고 격벽을 설치해 11실 27병상을 확보한 상태다.

송 지사는 관계자들에게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며 “코로나19 환자가 입소하면 전력을 다해 치료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지사는 이날 대구지역 환자를 수용해 진료하고 있는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에는 방문을 자제하고 전화를 걸어 의료진 등을 격려했다. 도내에는 군산·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3곳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23병상(군산102, 남원 94, 진안 27)을 갖춘 상태다.
이지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