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익산문화재단 올해안 설립 추진 박차
상태바
익산문화재단 올해안 설립 추진 박차
  • 전민일보
  • 승인 2008.08.13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의 문화사업을 결집하고 문화예술 진흥발전을 위한 재단법인 설립이 가시화 된다.
익산시는 지난 6월 문화재단설립에 따른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데 이어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인, 시민대표,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익산문화재단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추진위원들은 재단설립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와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이를 사업추진에 반영키로 했다.
특히 문화재단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조하고 기금조성과, 전문인력 배치, 사업 청사진 등에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복현 추진위원장(익산문화원장)은 재단설립을 위해 애써온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익산문화재단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익산시가 문화적으로 새롭게 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진위원회 논의 내용을 중심으로 조례제정 및 공포, 발기인총회, 정관제정, 재단법인등기, 직원배치 등 재단출범에 따른 절차를 마치고 오는 12월 중에 문화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가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인식하에 지난해부터 문화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익산=고운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