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김호수부안군수는 수도사업소장 , 실무자들과 함께 예산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하수도분야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전주지방환경청)를 방문, 국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동진면 간척마을 하수처리시설과 계화면 창북리와 계화리 일원 하수관거 정비에 필요한 국비예산 6억원을 교부받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와 관련 김호수 군수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6억원에 지방비 3억원을 포함해 9억원을 투자하여 예산부족으로 인해 하수관로 매설후 포장복구를 하지 못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쳤던 동진면 동전리 일원의 간척마을 하수처리시설사업 마무리를 이룰수 있게되었다"고 말했다.
또 김 군수는"여름철 집중호우시에 구경이 작고 노후화된 하수관로 때문에 빗물이 빠지지 못하고 역류되어 해마다 호우피해를 불러왔던 계화면 창북리와 계화리 일원의 소규모 하수관거정비를 완료함으로써 동진면 동전리 일원 120여세대와 계화면 창북리와 계화리 일원 300세대가 사업 효과에 따른 수혜를 보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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