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강수 고창군수, 장세영 고창군의회 의장, 임동규 도의원, 김종표 전라북도 정보화마을협의회 회장, 도내 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관내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축하해 주었다.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된 고창읍 도산마을에 위치한 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난해 5월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올 2월까지 약 1년여 동안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과 마을정보센터 구축, 가구별 pc보급과 홈페이지 구축 등 전반적인 기반자료를 구축해 개관에 이르렀다.
또한 마을홈페이지 오픈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한 1400여명의 전국 네티즌 중 50여명에게 특산물을 배송하고 고인돌마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창군은 하전갯벌마을,성기복분자마을, 두암고사리마을, 고인돌정보화마을 등 4개 정보화마을을 탄생시켰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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