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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나노기술집적센터 연내 완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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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나노기술집적센터 연내 완공 추진
  • 김운협
  • 승인 2008.02.20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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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특화형 신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나노기술집적센터 건립이 연내에 완공될 전망이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지역사업본부에서 김완주 지사와 채수찬 국회의원, 관련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쇄전자 메카 도약 방안과 센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략회의에서 김 지사는 나노기술집적센터의 조기 완공이 절실하다는 당면 현안이 대두되자 “도와 전주시가 지원키로 한 출연금이 단기간 내에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긴급 대책회의 개최와 연구원이 유치한 나노재료분야 기업과 연구소 이전의 행정적 지원 집중 등을 관계 공무원에게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2009년 7월에 완공예정이었던 나노기술집적센터 건립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조기 완공이 대두되면서 연내 완공을 목표로 대책마련에 착수했다”며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 연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기술집적센터는 전주 팔복동 도시첨단산단 내 2만8426㎡ 부지에 총 739억을 투입해 오는 2009년 7월 완공 목표로 건립되고 있으며 기존 도내산업을 첨단산업과 접목시키는 산업구조 개편과 특화사업인 인쇄전자분야 육성 위한 장비 구축 등을 담당한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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