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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연구동 첨단분야 연구소 2곳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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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연구동 첨단분야 연구소 2곳 유치
  • 김운협
  • 승인 2008.02.14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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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부품소재 관련 연구소 2곳이 도내지역으로 유치돼 관련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타코마테크놀로지(경기 안산)와 유넷플러스(충남 논산) 연구소가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전북과학연구단지 내 연구동에 입주한다.

나노소재 관련 중소기업인 타코마테크놀로지는 경기도 안산에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나노소재 융합소재 제조와 판매, R&D서비스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 논산에 공장이 위치한 휴넷플러스는 미래유망기업으로 나노소재 고굴절과 고내영성 필름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산업 고도화와 함께 부품소재 관련 클러스터 조성의 탄력이 예상된다.

특히 휴넷플러스 연구소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통한 사업화의 매출창출 효과가 약 200억원에서 최대 700억원까지 예상,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점쳐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술 사업화에 따른 수입대체 효과와 고용창출 등 부가적 효과도 클 것이라는 평가다.

도는 이번 우수 연구소 유치 등을 토대로 과학연구동에 특화산업을 집적화, 지역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확보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도 관계자는 “내달 중 정부출연 연구소인 복합소재기술원 전북분원이 입주 예정이다”며 “과학연구동을 중심으로 도내 기능·산업별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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