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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표준주택가격 0.02%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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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표준주택가격 0.02%인하
  • 전민일보
  • 승인 2008.01.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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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11일 이종태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부동산평가위원과 감정평가사,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평가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회는 지난해 9월 초순부터 11월말까지 담당공무원과 평가사들이 관내 전 주택을 조사하여 선정한 표준주택에 대해 마을별 특성에 맞는 대표성과 가격 적정성 등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북 표준주택가격이 평균 0.96% 상승한 반면 임실군의 표준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02%를 인하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에 심의한 부동산 가격은 오는 1월 31일 건설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함을 시작으로 2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으며, 표준주택 소유자들에게 개별 통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들은 이 기간 중에 이의신청서     를 작성해 군 재무과나 읍?면사무소 또는 건교부 부동산평가팀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의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제3의 감정평가사를 통해 재조사하여 조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3월 21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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