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콘텐츠와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를 확산하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민)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공동주최하는 ‘제11회 인성 클린콘텐츠 스마트 쉼 UCC 전국공모전’ 심사가 11일 한국정보화진흥원(서울) 제4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간 접수를 받은 총 255개팀 작품 중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52개팀의 작품을 놓고 주제의 접합성, 아이디어 독창성, 메시지 전달, 재미 감동, 작품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했다.
수상자는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지며, 장관급 대상 8개, 주관기관장상 3개, 기관장상 25개, 총장상 4개, 최우수상 5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안종배 한세대 교수, 심현수 스마트웨어 대표이사,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 김흥기 한국사보협회장, 차경환 북라이크운동본부 대표, 박영애 색동어머니회 고문, 이옥자 신림유치원장, 박종라 더칼라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재신 씨알존 대표, 오종숙 코쿤 실장, 여지윤 윤스토리엔터데인먼트 대표, 안동수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 부총재, 박정태 광문각 회장, 김갑용 진한 M&B대표, 장현덕 스쿨아이TV 대표, 민혁재 서울중앙방송 대표, 박애경 투데이신문 대표, 이관준 올댓퍼포먼스 대표, 이은봉 올리브스튜디오 대표, 이영선 한국정보화진흥원 팀장 등이다.
공모 시 세부주제는 ① 인성 함양을 위해 정직, 칭찬, 감사, 책임, 배려, 존중, 나눔, 봉사, 소통, 화합, 투명, 청렴 가치를 제고하는 영상, 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③ 정품 캐릭터와 콘텐츠 사용으로 건강한 콘텐츠 사용 문화 확산 등이었다.
안종배 회장은 “이번 응모작품은 각 분야별로 매우 우수했다”며, “해가 갈수록 수준이 제고되고, 가족이나 학우 등 집단 참여가 많아 공동작업, 협업 등을 한 점이 특징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수상의 목적보다 인성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영선 한국정보화진흥원 팀장은 “NIA는 ICT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공기관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우리는 소통과 지속적인 혁신 노력으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인사했다. 특히 “우리 NIA는 외연을 넓히고, 국민과 함께 또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