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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사건사고종합
김명수 기자  |  qunn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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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5  17: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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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종합

 

성관계 영상 유포 순경 입건...경찰 수사 전 휴대전화 교체

 

동료와의 성관계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순경은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동료 경찰관과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한 혐의다.

경찰은 전날 A순경의 자택과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휴대전화와 노트북, 블랙박스 등의 증거물을 확보했다. 현재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한 상태다.

A순경은 경찰 조사에서 영상 촬영 등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또 A순경이 촬영한 영상을 직접 봤다는 경찰관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이들의 휴대전화를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A순경은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기 전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드러나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순경이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바꿨는 지는 단정할 수 없다“며 "영상 유포 여부와 동기 등 구체적인 범행 내용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락 안받는다며 여중생 집단 폭행한 여고생들 검찰 송치

 

익산경찰서는 중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로 A(17)양 등 3명을 기소 의견으로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달 9일 익산시 모현동 한 건물 인근에서 피해 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뺨과 머리, 이마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다.

범행 과정에서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안개 낀 도로서 SUV 충돌한 경운기 운전 80대 숨져

 

5일 오전 6시 16분께 정읍시 산외면 화정교차로에서 A(82)씨가 몰던 경운기와 산타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남편 A씨가 숨지고 경운기에 동승했던 A씨 아내(62)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도로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매장 진열된 보조배터리 훔친 20대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A(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4일 오후 9시 45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편의점에서 손님으로 들어가 매장에 진열중인 시가 3만원 상당의 보조배터리를 훔친 혐의다.

 

택시서 승객이 흘린 지갑 가져간 20대 덜미

 

전주완산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A(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25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택시에 탄 후 뒷자석에 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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