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여성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지원사업 ‘위풍 당당 그녀들’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17일 복지관에 따르면 '위풍당당 그녀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지원으로 여성발달장애인들이 ‘여성’과 ‘장애인’으로서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립하여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10명의 여성발달장애인들은 주 2-3회씩 참여, 대중교통 이용방법. 관공서 체험, 외모 가꾸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호영 관장은 “참여자분들이 마지막까지 즐겁게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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