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0일 관내 여산휴게소 상·하행선에서 불법촬영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보다 편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불법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성범죄 예방 전담요원 조채원 경위는 ” 고향을 찾아오시는 가족 분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시민의 안전과 평온함 유지를 위해 주도적 예방 활동이 우선시 돼야 함은 당연한 일이겠고 아주 작은 분야에서부터 온 정성을 다 한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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