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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회 세종로국정포럼 조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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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회 세종로국정포럼 조찬 특강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8.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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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홍 교육부 정책기획관, 한국교육의 미래와 과제
▲ 168회 세종로국정포럼 조찬 특강 후 기념촬영

김천홍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한국교육의 미래와 과제”란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교육부 정책을 설명했다.

김 기획관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 위기로 3가지를 들고, 저출산 고령화, 불평등의 고착화, 낮은 삶의 질 등을 설명했다.

그는 교육에 있어서 “소득격차에 따른 교육비 지출격차가 교육결과차이로 이어져 사회 양극화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교육부는 올해 10대 핵심과제로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에서 (1)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2) 교육비 부담 완화를, 아이키우기 좋은 나라에서 (3)온 종일 돌봄 체제 구축, (4) 안전한 교육환경, 미래교육 준비에서 (5)학교 공간 혁신, (6) 고교 학점제 기반 구축, (7) 대학자율적 혁신지원, (8)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 (9) 평생학습 활성화, (10) 교육거버넌스 개편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학생봉사 활동 및 인성교육 현황을 사례별로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 특강을 한 김천홍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감사패 전달 모습(좌측 김천홍 기획관, 우측 박승주 이사장)

박승주 이사장은 당일 좌장 자격으로 마무리 인사에서 “이제 우리 모두 교육과 봉사분야에 관심을 갖자”고 제안하면서 “대한민국 교육 3.0이 되도록 힘쓰자”고 주문했다.

박 이사장은 “고기를 잡아 주는 것은 교육의 1.0시대,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는 것은 교육의 2.0시대, 고기를 왜 잡아야 하는 지를 묻게 하는 것은 교육의 3.0시대이다”며 교육의 미래를 예측해 내 시선을 끌었다.

이번 모임에서 신규 회원으로 박경식 미래예측위원장, 박찬용 방송설비부품위원장, 신동영 유튜브영상위원장, 오영록 소형풍력위원장, 천승일 교육정책위원, 조영철 농촌진흥정책위원, 이우연 법무행정위원장, 김태훈 청소년체험위원장 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번 포럼에서 조석제 청소년심리상담위원장은 강의 후 ’교육분야 정책 건의서‘를 교육부에 전달했으며, 입장 할 때 ’라운드 인사’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세종로국정포럼 저널을 발간 키로 해 준비된 시안을 보고하기도 했다.

▲ 세종로국정포럼 신규 회원 임명장 수여 장면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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