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우수작 14명 시상, 강연, 토크콘서트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8일 서울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우수작 시상, 강연,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 한 달간 ‘알자, 알짜 중소벤처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UCC, 웹툰, 수기 등 총 78편의 응모작 중 14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상직 이사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직장인 시작부터 이스타항공을 창업하고, 국회의원에 거쳤던 경험을 나눴다. 이어 강연에서는 3명의 중소벤처기업 대표가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창업과 취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며,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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