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촌 면민들의 건강한 삶 영유와 건강생활을 도모키 위해 마련한 임실군 관촌문화의집 헬스장이 5일 개원했다.
이번에 개장된 관촌문화의 집은 기존시설을 새로이 리모델링하여 도시의 헬스장과 버금가는 헬스장을 신축하여 15종 25여개의 헬스기구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헬스장에는 각종 헬스기구는 물론 샤워시설과 휴게시설이 겸비돼 주민 건강관리는 물론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모두 크게 반기고 있다.
김학모 관촌면장은 “면민들의 단합된 애향심이 모여 오늘의 문화의집 헬스장 개원을 맞이하게 되어 뿌듯하다”며“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헬스장을 이용하여 활력 넘치는 관촌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인학 주민자치위원장은 “ 문화의집 헬스장은 관촌면민들이 주인으로 면민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국에 으뜸가는 헬스장으로 운영을 하렵니다.”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열과 성의를 다하여 운영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관촌문화의집 헬스장 이용시간은 아침 6시에서 밤 10시까지로 직장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을 조정하였으며, 관촌면민 뿐만 아니라 인근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규칙을 정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배려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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