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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중소기업 대표자 총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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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중소기업 대표자 총괄협의회’ 개최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9.07.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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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15일 전주 터존부페에서 도내 중소기업 대표자 30여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대표자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정보교류 등 소통창구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해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와 경진원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중 총괄협의회는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분과별 대표자들이 모여 만든 회의기구로 섬유, 특장차, 뿌리산업, 농생명·식품, 전기전자·SW, 에너지·화학, 기타(선도) 등 7개 분과 23개 업체의 대표자들이 참여한다. 

올해 총괄협의회에는 전북도와 경진원 뿐만 아니라 각 분과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총괄협의회장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 김종학 대표는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를 통해 전라북도 중소기업이 직면한 자금 문제, 일자리 문제 등 긴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북도 홍인기 기업지원과 팀장은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전라북도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구”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소기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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