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평화 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지역 경로당 11곳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 29통(64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리평화새마을금고 엄양섭 이사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에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라고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이리평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리평화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수박 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좀도리 운동 20주년을 맞아 경로당 11곳에 냄비, 라면, 식자재 등 총 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바 있다.
평화동 관계자는“경기가 어렵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뜻을 전해준 이리평화새마을금고에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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