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6-18개월 미만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뮤직과 함께하는 오감놀이 교육’과 건강한 자녀성장을 위한‘부모교육’등이다.
오감놀이 교육은 자녀성장 시기에 필요한 감각자극을 통해 건강한 신체·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음악에 맞춰 인사하고 도구를 통한 탐색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교사가 제시하는 동작을 보고 모방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신체감각을 사용하고 부모와 교감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무엇보다 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자녀들을 돌보며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직과 함께하는 오감놀이 교육과 부모교육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0회기로 열리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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