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일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뷰티네일코디네이터 양성교육 과정의 네일아트 시연회를 3일 개최했다.
뷰티네일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열린 이번 시연회에서는 그동안 전문 강사로부터 배운 이론과 상호실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본격적인 취·창업을 앞두고 수료생들의 자신감을 증진하고 고객의 반응을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웹콘텐츠마스터와 코딩·드론지도사 양성교육 미니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수료생들과 현재 운영 중인 생애설계전문가양성교육, 유아감성지도사 직업교육훈련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기본손톱 케어부터 올해 유행하는 컬러에 패턴을 넣은 패션 케어까지 생기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중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경우 일자리협력기관의 장학생 지원을 받을 계획이며, 전문취업상담사의 1:1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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