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20일 지난달 새만금 주행시험장 준공 기념식에서 화환대신 들어온 55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군산시에 기탁했다.
소룡동 소재 자동차융합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융·복합 연구개발, 기술서비스제공 및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자동차 및 연관 산업의 구조고도화와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 옥구읍에 새만금 주행시험장을 준공해 다양한 분야의 차량단위 실증 연구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성수 융합기술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군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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