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단 본부 사옥에서 지역 우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 형태로 설 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하봉마을 등 15개의 사회적기업과 전북혁신도시 거주 여성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운영중인 12개의 전주혁신맘모여라 카페,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ICT센터 견학’ 프로그램과 ‘노후준비상담서비스’도 진행된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설 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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