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현(사진) 김제시의회 의장은 기해년(己亥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늘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 의장은 “지난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제8대 김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며, 시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왔다”고 밝히고 “김제시의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늘 함께 호흡하며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 역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상생의회를 구현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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