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량(사진) 김제 진봉면 부면장이 지난해 연말 종무식에서 발로뛰는 종합행정 실천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기반조성,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 부면장은 각종 민원발생 시 현장에 제일 먼저 방문해 주민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해결에 앞장섰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는데 혼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농업을 주 생업으로 삼고 있는 진봉면 주민들을 위해 비포장 농로 포장 및 마을안길 정비와 미 정비된 배수로 등을 꾸준히 정비해 주민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생활 안정에 노력해 온점과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역공동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운영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병량 부면장은 “이웃을 위한 헌신들이 참 나의 행복이라는 것을 이번 표창을 통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영달보다는 시민과 면민들을 위한 봉사로 1년여 남은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제=임재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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