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6일 공사 사옥 앞 광장에서 도내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과 이불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가족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맛깔스럽게 담근 김치 3300kg를 임대주택 저소득층과 전주지역 아동센터 등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33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고재찬 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김장과 이불이 우리고장 소외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사무실이나 호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모은 ‘희망저금통’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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