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장류·발효식품 제조 소공인들의 상호 강점을 결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융복합 제품 개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13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순창군 장류·발효식품 제조 소공인들의 협력 개발사업과 제품개발, 시장개척, 마케팅, 공동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식품제조 소상공인 융복합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순창군 식품제조 소공인 대표업체 5개 정도이며 순창군내 식품제조 소공인과 기타 모든 업종간 협업으로 2개 업체 이상 업체 공동참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과제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순창군 장류·발효 관련 식품제조 소공인으로 2개 업체 이상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매월 14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 적격심사 및 현장조사와 2차 외부 위원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개별 연락과 공문발송을 통해 발표한다.
세부 지원사업은 제품개발의 경우 공동 R&D·시제품·협업상품개발 등이며 마케팅은 공동마케팅·공동광고·판촉활동·홍보물 제작 등이다.
시장개발은 협업시장 조사분석 및 시스템 개발, 공동 브랜드는 신규 사업개발·공공응용, 나들가게 상품은 즉발 소비형 간편식 등 신규 상품 연구개발, 기타 참여업체 공동의 이익도모를 위한 활동 등이다.
신청은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sjw9162@jbba.kr)fh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식품과 식품, 식품과 제품, 식품과 기술 등 변용이 가능한 여러 가지 형태의 융복합 제품 및 기술을 개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관광 문화 상품과 욘계를 통한 지역의 산업군 선순환 구조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순창=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