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이 23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대선기획단을 공식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대선기획단 공동단장에는 전북출신 이강래의원과 박명광의원, 이호웅전의원이 임명됐으며 이용희 국회부의장은 고문에 선임됐다.
또한 전략기획실장에는 민병두의원, 정책기획실장에는 이목희, 오영식, 송영길, 홍보기획시장에는 김교흥, 전병헌, 미디어 기획실장에는 신중식, 최규식, 방송콘텐츠기획실장에는 양형일, 윤호중, 유세기획실장에는 서갑원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직능기획실장에는 장경수, 국민대통합기획실장에는 우원식, 법무지원단장에 우윤근, 수행단장에 서혜석, 노웅래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가족행복과 차별없는 성장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는 가족행복시대 기획실장에는 유기홍, 정청래, 차별없는 성장기획실장에는 노영민, 정봉주의원등이 임명됐다.
이호웅 공동기획단장과 송영길 정책기획실장, 전병헌 홍보기획실장은 손학규 전후보 캠프에서 일했고 윤호중 방송콘텐츠기획실장과 서갑원 유세기획실장은 이해찬 전후보의 캠프에서 몸담았었다. 한편 지역위원장 선출은 대선이후로 연기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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