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차라인업 발표
오는 8월 전주 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개최를 앞두고 22일 1차라인업이 발표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전주 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인디에서 오버, 록에서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괄해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지역 페스티벌이다.
이 같은 정체성에 걸맞게 올해도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이디오테잎, 피아, 김하온, 갤럭시익스프레스, 해리빅버튼, 카더가든, 잔나비, 에이프릴세컨드, 10cm, 로맨틱펀치 등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전주 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스탠딩 존의 관객들이 가수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피크닉 존에서는 텐트와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야외에서 삼삼오오 모여 음악에 취한다.
공연장에서는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 같은 감정을 공유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본 공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명실상부 여름 대표 축제로써의 입지를 다져왔다.
지역민들이 함께 나선 ‘JUMF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헤나·캐리커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맛과 멋의 도시 전주의 위상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전북지역 대학생들에게 30%의 할인 혜택과 함께 전국의 내일로, 하나로 열차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30% 할인,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2018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2018)은 올해도 수도권의 어느 뮤직 페스티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트렌디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며 요일별로 장르를 다양하게 배치해 마니아층과 일반 관객을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18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18)은 8월 3일에서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송미경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