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 있는 도서출판 펭귄나라 (대표 김완수)는 17일 펭귄 찾아 남극 10 차 탐방한 ‘김완수의 펭귄나라’ 시리즈로 9 번책인 ‘아기황제펭귄의 하루’와 10 번책인 ‘펭귄어린이 학교’를 발간함으로서 펭귄책 시리즈 10 권을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펭귄책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한두권은 발간할 수 있으나, 이렇게 체계적으로 펭귄 찾아 남극 10 차 탐방을 소재로 하여 촬영한 사진 약 100,000 여장 , 동영상 약 1,000 여개, 그리고 수집한 수천점의 펭귄관련 작품, 상품, 책 등과 펭귄작가가 직접 경험을 토대로 계속적으로 발간 하는 것은 세계에서 유일하다.
펭귄책 시리즈에는, 지구온난화와 쓰레기 분리수거를 다룬 환경동화인 ‘앗 뜨거 ! 펭귄’과 직접 어른펭귄이 아기펭귄을 가르치는 학교교육동화인 ‘펭귄 어린이학교’ 등이 있으며 황제펭귄 사진으로만 이뤄진 아기황제펭귄 사진 이야기책인 ‘아기 황제펭귄의 하루’는 ‘이태리 볼로냐 아동 국제도서전’에 참석한 영국의 캠브리지대학의 출판 편집자 Laurence koster 씨로부터 “펭귄사진으로는 네셔널지오그라픽 사진을 뛰어 넘는다”는 극찬을 받은 책이다.
김완수 펭귄작가는 “두번째 시리즈로는 요즈음 화두인 미세먼지를 주제로 ‘미세먼지 펭귄’과 한반도와 이웃나라인 일본 , 중국이 지진의 영향권에 있으므로해서 ‘지진과 펭귄’을 에니메이션이 포함된 책을 준비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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