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남부시장상인회와 홍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동네’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 청년 유권자 타겟 디자인 홍보용품 제작 ▲ 청년몰 방문객 대상 투표참여 홍보 ▲ 청년몰 투표참여 홍보시설물 설치 등의 방법으로 청년 유권자 대상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협력키로 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단골로 방문하는 남부시장 청년몰에 다양한 선거조형물을 이용하여 ‘부지런한 베짱이 선거길’을 조성하고, 투표체험관 운영 및 청년 콘서트 개최 등 청년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남부시장 청년몰과 함께하는 「부지런한 베짱이 선거길」조성이 청년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동네’ 실현에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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