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고창군 무장면 작은목욕탕 인기 최고
상태바
고창군 무장면 작은목욕탕 인기 최고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8.02.2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평균 180여명 이용

고창군 무장면 작은목욕탕이 한파가 지속된 올 겨울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민 편의 시설로 마련된 작은목욕탕은 부담 없는 가격(일반 2천원, 65세 이상·취학전 아동 1천원, 기초생활수급자 무료)으로 읍내까지 나가는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차고 편안한 공간으로 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무장면민 뿐만 아니라 인근 면에서도 찾아와 1일 평균 180여명 넘는 이용자들이 방문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연 무장면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치된 작은목욕탕이 목욕탕 역할 뿐만 아니라 하루의 고단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사랑방이자 주민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