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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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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8.02.2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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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 60명, 석사 211명, 학사 2761명 등 3032명 학위 수여

원광대(총장 김도종)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신명국 원광학원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 교직원, 학생,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030분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0, 석사 211, 학사 2761명 등 3032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원불교학과 고해민·경영학부 김윤권·한약학과 이다슬 학생 등이 이사장상, 평균 평점 4.5 만점에 4.45점을 받은 전자융합공학과 장세류 학생이 수석졸업으로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 간호학과 김서영·컴퓨터공학과 김승진·식품영양학과 송인수·봉황인재학과 김민희·소방행정학과 전명권 학생 등이 삼합신사와 덕성역량상, 부총학생회장 한약학과 임형주·사회체육과 김택중·스포츠건강관리학과 김상원·소방행정학과 김규환·컴퓨터공학과 최영진 학생 등은 총장 공로상을 받았다.

역사교육과 정인지 학생과 원예산업학과 최다연 학생이 각각 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과 농진청상을 수상했으며 헌혈, 사회봉사 심화활동, 덕성훈련 심화과정, ·효행, 나눔실천 등 도덕적 실천덕목을 수행한 16명에게 도의실천인증서가 전달됐다.

또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길건축사사무소 이길환(1990년 건축공학과 졸업) 대표가 초청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종 총장은 인류는 지금 3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기도 전에 4차 산업혁명기에 접어들었고 벌써 5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다값진 경험과 깨달음을 사회에서 실천해 보고 기회를 찾아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명국 이사장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술 혁신으로 인간 삶의 환경은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서 크게 변화되고 변화의 속도와 깊이는 그야말로 물질개벽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한다도전은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된다는 점에서 용기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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