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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아시아 정상탈환 출격13일 가시와레이솔 상대 첫 승 도전
박종덕 기자  |  jnm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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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17: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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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올 시즌 첫승 사냥에 나선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13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시와레이솔과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가진다.

전북은 가시와를 상대로 최근 6경기서 1무 5패를 기록했다. K리그와 아시아 무대를 호령한 전북이지만 유독 가시와를 상대로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3년 전인 2015년 전북은 가시와와 두 번 맞대결을 펼쳤지만 1무 1패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016년 두 번째로 아시아 챔피언의 올랐던 전북현대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3번째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신욱, 이재성,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 이승기, 손준호 등 국가대표 7인방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A매치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김신욱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동계전지훈련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린 김신욱은 상대를 압도하는 제공권과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격 선봉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올해 이적해온 손준호과 K리그 MVP 이재성이 공수를 조율하게 되고 김진수-김민재-홍정호-최철순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수비라인이 출전해 무실점에 도전한다.

이밖에 ‘라이언 킹’이동국과 로페즈, 티아고로 이어지는 브라질 특급과 한교원, 정혁, 이용 등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12일 열린 기자회견서 최강희 감독은 "가시와전은 2018시즌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니 만큼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선수들도 준비잘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3년 전 보다 전북이 더 강해졌다고 말할 수 있다. 내일 경기를 자신한다"고 이례적으로 강한 승리 의지를 피력했다.이어 "가시와도 많이 바뀌었지만 우리도 많이 달라졌다. 3년 전보다 개인 능력이 좋은 서수들이 많아졌다. 팀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본다. 상대보다 우리가 훨씬 강해졌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 용병과 대표팀 선수들이 늦게 합류한게 변수가 되겠지만, 훈련이나 회복 등 큰 문제는 없다 꼭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1차 목표인 조별리그 통과를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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