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는 30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전북체육회 회장인 송하진지사를 비롯해 김광호·최찬욱 부회장,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등 5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사항과 2018 사업계획 및 예산, 2017년도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회의결과 2017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결산과 전라북도에어로빅연맹을 정회원단체로 가입 승인 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감사 선임결과 행정 감사에는 김대은(전북축구협회 회장), 회계감사에는 최종문(최종문회계사무소 회계사)을 선임했다.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에서 “전라도 개도 천년의 해를 맞아 새로운 천년을 향한 도약을 시작하는 해 이며 우리도에서 15년만에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제전으로 치러낼 계획이다” 며 “전북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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