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22:08 (목)
민주당 전북도당 신년인사회…"지방선거 압승 다짐"
상태바
민주당 전북도당 신년인사회…"지방선거 압승 다짐"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8.01.03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3일 2018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로운 전북의 도약을 위해서 한 마음 한뜻을 모아서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전주시 효자동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는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이춘석·이수혁 국회의원, 송하진 도지사와 시ㆍ군 단체장, 지방의원, 지방선거 입후보자, 당직자 등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8 지방선거 필승, 행복한 도민·잘사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도당위원장의 인사말, 국회의원·자치단체장·시군 의장단의 새해 덕담, 지방선거 승리 염원 떡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김춘진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촛불정신을 실현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고 첫 번째 새해를 맞았다“며 ”올해가 전라도 천년이 되었다. 새로운 천년이 되어서 발을 내딛는 초석을 이 자리에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이춘석 사무총장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북의 당원동지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켜 9년 만에 집권여당이 되었다”며 “지방선거에서 압승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읍·고창지역위원장에 내정된 이후 첫 전북을 방문한 이수혁 국회의원도 참석해 “정읍·고창지역을 넘어 전북이 잘 살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덕권산림치유사업,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 새만금 공항 등 그 동안 터덕거렸던 전북현안이 한방에 해결됐다”며 “정세균 국회의장, 이춘석 사무총장 등 전북출신 인사 등이 중앙에서 역할을 해주셔서 전라북도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황현 도의장, 당 소속 시장군수, 주요 참석자 등은 신년사에서 화합과 상생, 통합을 강조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영화 ‘노무현 입니다’로 흥행대박을 치고,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김승수 전주시장은 박근혜의 블랙리스트!, 시민들의 화이트리스트!라고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박종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