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9:53 (금)
카시트까지 앉혔지만...교통사고로 두 살배기 숨져
상태바
카시트까지 앉혔지만...교통사고로 두 살배기 숨져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7.09.26 0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가족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4.5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7시18분께 김제시 금구면 한 도로에서 A(44)씨가 몰던 세피아 차량이 꺾이는 도로의 갓길에서 정차하고 있던 4.5t 트럭의 뒤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의 딸(2)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A씨 부부와 아들(생후 3개월), 트럭 운전자 B(71)씨까지 나머지 4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수석 뒷자리에 탄 A씨의 딸은 유아용 카시트에 앉아 안전벨트를 잘 착용하고 있었지만 차량 우측부분과 지붕이 찌그러지면서 변을 당했다.
 
경찰은 A씨가 커브를 돌다 제 때 핸들을 꺾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지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