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19일 교원창업 1호 기업인 ㈜브랜드파이와 교원창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랜드파이의 전기흥 대표는 “독창적인 리서치와 분석력(research & analytics)을 바탕으로 고객(지자체, 기업 등)에게는 사업의 통찰력과 고부가가치(insight & valuation)를 주고, 학생들에게는 마케팅에 대한 실무적 기회를 제공해 ‘교육과 이윤추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대는 창업선도대학으로 대학생 창업 및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교원들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교원창업에 관한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교원창업은 전주대 전임교원으로 3년 이상 근속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하는 교육과 연구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고 창업기간은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이형규 단장은 “교원창업 1호 기업인 ㈜브랜드파이가 창업에 성공하여 교원창업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교원창업 1호 기업인 ㈜브랜드파이(대표 전기흥 경영학과 교수)는 미래트렌트 및 급격한 시장변화에 필요한 리서치와 여론조사 서비스 등 통합마케팅지원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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