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익산시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상태바
익산시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05.27 0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익산에서 열리는 99회 전국체전과 38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익산시민들이 나섰다.

26일 오후 KTX 익산역 광장에서 정헌율 시장과 소병홍 시의장, 송하진 도지사, 황현 도의장,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서포터즈,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및 익산사랑운동선포식이 개최됐다.

정헌율 시장은 이선호 시민서포터즈 단장과 분과위원장 등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시민서포터즈 대표 이선호 단장과 정노사씨, 익산사랑운동 대표 송산준·정영미씨 등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2018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익산 시민서포터즈 2986명은 전국체전 개최 시까지 각종 전국대회 행사에 참여해 ‘2018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체전 기간동안 응원과 경기장 안내,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익산시 범시민 운동인 익산사랑운동도 함께 병행한다.

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과 시민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국체전 개최연도인 2018년을 의미하는 2018명의 서포터즈 모집을 계획했으나 호응이 높아 선발인원을 2986명으로 확대했다.

익산사랑운동 84개 단체가 참여한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회장 조홍찬)를 통해 추진된다.

기초질서와 친절, 나눔과 배려, 홍보 및 기록 등 4개 분과로 나눠 공명한 사회를 위한 기초질서 확립’, ‘감동을 주는 친절실천 운동 전개’, ‘나눔과 배려를 통한 정감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등을 중점 추진할 게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서포터즈와 익산사랑운동 활동은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와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도시 익산을 알리고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