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전북도청에서 제10대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또 9명의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21명의 새내기 지역 의용소방대장의 임명식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병서, 최훈열, 김종철 도의원과 도내 15개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녀회장 및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하는 제9대 김광수 회장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0대 신동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신동선 회장은 "화재·구조·구급의 소방보조업무에 최선을 다 해참다운 봉사정신으로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다"며 "도내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대원의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취득등 재난 안전전문가로 역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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