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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백두대간 봄맞이 소규모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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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백두대간 봄맞이 소규모 특별전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7.04.2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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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백두대간 봄맞이 소규모 특별전”을 개최한다.

봄을 상징하는 생물을 주제로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희귀양서류와 국내의 살아있는 양서류, 나비를 직접 볼 수 있는 자연학습체험전이다.

이번 특별전은 ‘희귀양서류’, ‘국내나비관’, ‘곤충놀이터’, ‘세계희귀곤충표본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희귀양서류전시’에는 범블비독화살개구리, 알비노팩맨, 그린트리프록,마블살라만다, 블루피트파라슈트프록 등 20여종의 해외 양서류와 10여종의 국내 양서류를 만날 수 있고, ‘나비관’에는 호랑나비, 제비나비, 배추흰나비 등 살아있는 국내나비가 전시된다.

‘세계희귀곤충표본전시’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키론장수풍뎅이, 뮤엘러리사슴벌레, 버드윙나비, 나뭇잎대벌레 등 전 세계희귀곤충표본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곤충놀이터는 각종 수서곤충과 수서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터치풀과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딱정벌레체험존, 곤충낚시터 등이 있어 아이들의 생태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전시관에서는 곤충표본만들기(유료), 자개거울만들기(무료) 등의 체험교실이 운영되고 호남 최초로 만들어진 써클영상관과 호랑이라이더관, 백두대간상설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백두대간 봄맞이 소규모 특별전”은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며(휴관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는 무료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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