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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day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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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day 운영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7.03.2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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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민복지과는 2017년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사각제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구석구석 살피는 현장중심 복지행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day 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day는 복지소식데이, 복지증진데이, 복지친화데이, 봉사데이, 나눔데이를 테마로 월별, 요일별로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복지행정을 홍보하며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복지소식데이는 현장방문을 통해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주민의 근황을 직접 파악해 위기상황에 사전 대응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발굴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연계와 조정을 통해 읍면동 복지행정 현장을 강화하고 이 통장, 마을 구심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거동불편어르신, 중증장애인, 산간오지지역 거주자, 실직, 병원비 주거비 공과금 3개월 이상 장기연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복지정책을 홍보하고 직접 상담한 후 그들에게 맞는 복지급여 지원과 민간영역 등 서비스 연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 남원시 관내 광치동, 노암동 산업단지의 외국인 근로자 및 저소득 근로자의 직장을 직접 찾아가 복지정책을 홍보하고 직접 상담한 후 그들에게 맞는 복지급여 지원과 공공, 민간영역 등 서비스 연계를 실시함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6월에서 8월 3개월동안 매주 수요일에 복지증진데이를 추진한다.

또한, 10월 ~ 12월 동절기에는 매주 금요일 남원역, 시외버스터미널에 노숙자,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 등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복지친화데이를,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민이 원하는 그늘진 그곳까지 세세이 살피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120 민원봉사대와 함께 연 5회 봉사데이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수행 인력은 주민복지과장을 총괄로 하고 팀장 6급 5명, 팀원 6명으로 구성된 5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팀별 역할은 의사무능력자 급여 등 현장 확인, 주거, 고용, 의료문제 등 통합적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민관협력 구축 등이다.

한편, 남원시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18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위한 나눔데이를 12월에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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