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총괄할 신임 본부장으로 이동우 전무가 취임했다.

그동안 군산공장 생산총괄 담당 임원으로 근무한 이 본부장은 군산공장 준공때부터 현장의 주요 부서에서 근무해 어느 누구보다도 군산공장에 대해 애착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이동우 군산본부장은 “군산공장의 발전을 위해 노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전 임직원들이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동우 전무는 전북 전주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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