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동(동장 유효종)과 공덕면(면장 이성문)은 24일 제98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풍동은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선열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가 모여 태극기 달기 홍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공덕면 관내 15개 사회단체회원들과 면직원들은 면소재지 일원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각급기관단체는 물론 주요상가와 세대를 순회하며,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가로기 200여개를 게첨하며 나라사랑, 김제사랑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