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포럼 회원들이 1일 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를 찾았다.
김승곤 상임대표를 포함한 1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전주소년원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교육포럼은 교육활동 및 장학금지원, 복리지원, 재능기부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소년원 학생들이 안하게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제육볶음을 배식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승곤 상임대표는 “한창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맛있게 먹으며 좋아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민근기 원장은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청소년들을 바로 서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온정을 보여 준 ‘전북교육포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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