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교육부 주최 ‘방과후학교 대상’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과후학교 대상은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인재양성과를 신설한 군산시는 그동안 군산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와 간담회 및 교육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을 지원해 왔다.
이번 방과후 공모사업은 2015년에서 2016년도 사업에 대한 성과로 군산시는 지역 내 89개 학교와 연계해 학력신장, 창의체험, 교육복지, 청소년 사업 등 4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300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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